제주도 46

이중섭 미술관(李仲燮 美術館) 관람

서연암(西蓮庵) 지혜정 보살님이 예약을했기에 2022년2월19일 이중섭 미술관(李仲燮 美術館) 관람을 할 수가 있는 기회가있었다. 도반이기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옛 추억의 거리를 걸어 갈 수가 있어 즐거웠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27-3 (서귀동 532-1번지) 전시명: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특별전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한 입장 관람정보:2022년3월6일 09시~17:20 임시휴관:3월8일부터13일까지 ☎ 064-760-3567 FAX : 064-733-3555 화가 이중섭이 시인 구상에게 상常이 보고 싶구려 사흘만 안 봐도 보고 싶으니 우리는 전생에 형제였나 부부였나 집을 갖고 싶었지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 집 한 채면 나 먹지 않아도 배부를 수 있고 마시지 않아도 취할 수 있을 ..

제주도 2022.02.20

壬寅年 설날(2월1일)부모님 산소와 외할머니 산소

2022년 2월1일(壬寅年 설날) 제주도에 입도하여 매번 정월초하룻날에는 부모님 선영을 찾는다. 금년에도 명당머루에 겨울 바람이 불어오지만 선영을 찾아 올때면 어머님이 더욱 그리워진다. 이제는 7십이 넘어 세월을 음미하는 나이 인가보다. 조천 공동묘지에 안장된 외할머니 산소를 매년 가을 추석때와 정월에 찾아온다. 어린시절 할머니와의 추억이 많다. 오늘은 더욱 옛날을 많이 생각을하게된다.

제주도 2022.02.01

연동 친구들과 비자림에서

2020년11월21일 연동 친구들과 천년의 숲 비자림을 걸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온 힘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

제주도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