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문자리

중국 운남성 석림(石林)에서 곤명(昆明) 이금숙

서연암 2011. 9. 9. 02:09

 

 2011년 8월13일 중국 운남성 석림(石林)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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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배 - 조용필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설픔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가사 출처 : Daum뮤직